[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넘치는 과제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18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멀쩡한 하루이길 바랬는데”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과제 중인 근황을 공개한 그는 “울면서 하는 중. 오늘 자유부인의 날인데 과제(가 있다). 호주 2주 가려니까 없는 동안 할 일을 다 처리하고 가야 해서 몸이 지금 공중분해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어쩌겠어 감당해야지”라고 덧붙이며 굳센 마음을 더했다.
앞서 이솔이는 “식의학을 배운다. 약업계에 10년을 있다 보니 질병 이후의 단계가 아니라 질병 이전의 단계에 관심이 많아졌다”라며 대학원 입학 소식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그는 브이로그를 통해 “일보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는게 더 좋다. 일을 생각하지 않으니까 머리가 비는 것 같다”면서 “공부도 하고 싶을 때 하니 너무 재미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회사를 10년 동안 다니면서 받았던 퇴직금을 대학원에 다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10년 동안 역사의 점을 찍어가는 행위 중 하나가 대학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7세 연상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남편과 함께 SBS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이하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15억 1,000만 원에 분양받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현재 해당 펜트하우스는 2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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