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악뮤 수현이 같은 그룹 멤버이자 오빠인 이찬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미모를 자랑했다.
수현은 1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방콕 레디?”라는 문구와 함께 태국에서 오빠 이찬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방콕에서의 무대를 앞두고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서로 같은 패턴의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며 훈훈한 남매 사이임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이수현은 폭식증을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수현은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습관이 생겼다”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 차려보면 배 터지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폭식증이구나’라고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같은 해 8월에 개인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을 못 빼는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나한테 자꾸 귀엽다고 하고사랑스럽다고 하니까 살을 못 뺀다. 나를 ‘귀염라이팅’했다”라고 농담 섞인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살 안빼도 좋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라고 응원하는 반응을 남기는 반면, “이수현 왤케 살찜?”, “악뮤 이수현 살찐 건가요?”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이수현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그 어떤 모습이든 그녀가 좋아요”, “자신감을 잃지 말고 계속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악뮤는 오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 출연한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사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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