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지난 3월부터 공개연애 중인 배우 류다인과 이채민의 애정이 개인 계정 상에서 포착됐다. 류다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왕눈이 멍청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류다인은 자신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는 모습. 류다인의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다인소하길 잘했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여기서 ‘다인소’는 류다인의 팬덤명으로, ‘다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팬들뿐 아니라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채민이 ♥ ‘좋아요’를 눌러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인정해 온 바 있다. 류다인과 이채민은 지난 3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채민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10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암시해, 많은 팬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류다인은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해 2023년 ‘일타 스캔들’에서 열연했으며,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채민은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했다.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하이라키’에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에이그라운드, 이채민, 류다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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