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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장정윤 “시험관 힘들었지만 낳길 잘했다 생각…딸은 행복 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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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결혼과 출산 후 느낀 점에 대해 밝혔다. 

15일 온라인 채널 ‘김승현 가족’에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예쁜 딸 낳고나서 느낀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딸 리윤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장정윤은 육아퇴근 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장정윤의 어머니는 “넘어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리윤이였다. 손녀 리윤이 생각하면서 건강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고 장정윤은 “물론 나도 행복하지만 아기를 낳고 엄마 아빠가 애기를 너무 예뻐하고 또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너무 행복해하고 그런 모습 보면서 양가 부모님한테 기쁨을 드렸다, 참 효도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너무 행복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험관 과정이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버티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리윤이가 행복을 주는 존재”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요즘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너무 많은데 나도 마찬가지고, 남편도 마찬가지고 결혼하니까 돈이 착착착 모이더라. 처녀 때는 돈을 벌기는 버는데 돈이 잘 안 모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돈이 착착 모이고 아기를 낳고, 아기를 낳으니까 삶의 목표가 생기니까 더 열심히 일하게 되더라. 그런 거에 대해서 요즘 젊은이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생김으로써 저희 부부가 더 행복해지고 좋은 점들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다.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더 진지해지고 수빈이도 그렇고 리윤이도 그렇고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더 책임감이 무거워졌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장정윤은 “아이를 낳고 나니까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소통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정말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이 세상에 가치 있는 일이 있을까, 한 사람을 이렇게 어른으로 만드는 정말 중요한 일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승현 역시 “저도 공감이 되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내 자신도 성숙해지고 무엇보다도 내가 존재할 때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라고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부모도 성장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지난 8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현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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