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일본에서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나나는 개인 계정에 “사와타리 하지메 그의 뮤즈가 되어 일본에서의 특별하고도 고귀한작업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일본 사진작가 사와타리 하지메와 작업 중인 모습이다. 나나는 일본 거리를 맨발로 활보하는가 하면, 무심하게 벽에 기대는 등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나나는 6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5일 “(채종석과의 열애설은)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나나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을 때도 채종석이 동반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배경에서 찍힌 사진을 두고 ‘럽스타그램’ 중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또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2일 발매된 백지영의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은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파격적으로 선보이며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 스쿨로 연예계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모델 채종석은 2022년 모델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번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나나, 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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