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소이현이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간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27일 온라인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선 ‘같이 수다 떨어요 궁금해하시던 그 올리브오일과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게 만든 소이현의 아침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소이현의 다이어트 꿀팁이 공개됐다. 소이현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 꿀을 넣어 갈아만든 토마토 스프 레시피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올여름 제일 많이 먹은 게 토마토와 오이, 올리브 오일이다. 식단도 좀 했지만 확실히 다른 때보다 편안하게 먹으면서 잘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하단 느낌도 잘 안 들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소이현은 다이어트에 대해 “내가 맨날 ‘다이어트는 습관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좋은 루틴을 만들고 그래야 유지가 되지 안그러면 다시 요요가 올 수밖에 없는 게 다이어트다. 그래서 귀찮아도 해야 되는 습관들을 만드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침에 배고플 때 삶은 계란과 토마토 스프로 시작한다며 “그러면 점심식사 전까지 버텨진다. 그래서 폭식을 안 한다. 그다음에 내가 먹고 싶은 밥을 먹거나 하는데 밥 먹을 때도 웬만하면 국에 있는 건더기는 다 건져 먹고 먼저 배를 부르게 한 다음에 그 다음에 밥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전에는 무조건 마시고 물 많이 마시고 비워내기를 많이 하고 따뜻한 물 많이 먹고 그런 습관을 들여 주면 되게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난생 처음으로 보는 몸무게를 찍어보고 나서 너무 놀랬었다. 나는 또 술도 좋아하고 또 안주를 너무 좋아한다. 진짜 맛있는 안주 아니면 술을 잘 안 먹는다. ‘차라리 그날 살이 찌겠다’고 결심하고 먹지, 술만 먹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날 더 빡세게 관리를 해야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운동도 따로 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소이현은 “운동 안 했었는데 (나이)앞자리가 4로 바뀌니까 운동을 안 하면 안 빠진다. 아무리 식이조절을 해도 운동을 안 하면 안 빠지고 해도 오히려 안 빠지는 경우도 있더라. 회사에서 버킷리스트를 하는데 ‘나는 리즈 때 처녀 때 몸무게로 돌아갈 거야’라고 얘기 했는데 옆에서 남편이 콧방귀를 뀌었다. 그런데 돌아왔다“라고 밝히며 운동과 식이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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