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타짜’ 시리즈가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변요한이 ‘4대 타짜’ 물망에 올랐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TV리포트에 “변요한이 영화 ‘타짜4’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짜’ 시리즈는 허영만 화백이 연재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편의 시리즈로 탄생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조승우가 주연을 맡은 ‘타짜1’의 경우 김혜수 김윤석 백윤식 유해진 등 출연 배우들의 걸출한 열연 속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개봉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범죄 스릴러 영화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총 5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앞선 ‘타짜: 신의 손’과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선 빅뱅 출신의 탑과 박정민이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변요한이 ‘4대 타짜’로 ‘타짜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986년생인 변요한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이래 ‘자산어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한산: 용의 출현’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으로 최근작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선 남다른 극 장악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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