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5일 서동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요즘 리모델링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많이 빠졌다. 그나마 머리가 많이 길어진 건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침대에 누워 이마에 손을 올리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누워있어도 굴욕 없는 서동주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 속 서동주는 무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본 채 턱을 괴고 마지막 사진에는 은은한 미소를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동주의 근황을 본 이들은 “더 예뻐졌는데 스트레스받는 거 맞냐”, “턱선 장난 아니다”, “리모델링 힘든데 고생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데블스 플랜’,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위대한 탄생’,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다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재혼 소식을 알렸다. 서동주는 “내년 중순쯤 결혼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서동주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성격이 따뜻하다. 누구를 봤을 때, 섹시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남자 친구는) 유일하게 섹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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