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올해 연말과 새해를 ‘영웅시대’와 함께 장식한다.
오늘(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티켓이 오픈된다.
임영웅은 오는 12월27일~29일, 내년 1월2일~4일까지 총 6일간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해당 공연은 5월 25~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 이후 약 7개월 만에 여는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이어질 ‘임영웅 리사이틀’은 임영웅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거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화려한 연출 등이 조화를 이루며 또다시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장소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티켓은 회차당 1인 2매로 제한된다. 좌석은 VIP석, R석, S석, 가족석(2인석)으로 구분된다. 가족석을 예매하는 경우 동일 회차에 추가 좌석 예매는 불가능하다. 예매 후 공연 티켓은 종이 티켓이 아닌 전자 카드형 디지털 티켓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임영웅 리사이틀’ 공연은 불법 예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예매 및 거래 건에 대해 수시로 강제 취소 처리를 지속하고 있다.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은 사전 안내 없이 취소되며, 해당 아이디는 블랙리스트로 처리돼 임영웅 관련 모든 콘텐츠에 대해 예매가 영구적으로 불가하도록 조치된다.
티켓 불법 거래로 인한 피해에 대해 주최/주관사 및 예매처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통해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한편, 5월 열린 임영웅 콘서트 2024 ‘IM HERO-THE STADIUM’는 국내 공연 예매 최고 트래픽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암벌을 장악한 바 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부모님을 콘서트에 모시기 위해 젊은 층 다수가 티켓 예매에 뛰어들면서 ‘효도전쟁’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을 정도로 치열한 티켓 싸움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양보 없는 ‘피켓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물고기뮤직, TV리포트DB,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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