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라디오 DJ로 변신한 가수 이현과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FM4U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이하 ‘친한친구’)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2시(자정)에 방송하는 ‘친한친구’ DJ로 발탁됐다. 지난 22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갓세븐 영재의 배턴을 이어받아, 25일부터 첫 정식 DJ에 도전한다. 앞서 MBC라디오 측은 새로운 DJ 발탁 소식을 알리며 “이현이 진행을 맡는 첫날인 25일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해 첫 방송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한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제이홉과 이현은 빅히트 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다. 첫 방송에서는 이현과 제이홉이 나누는 진솔한 대화,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제이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여정과 경험을 풀고, 이현과의 우정 이야기도 털어놓는다”라고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자정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친한친구’는 MBC FM4U(수도권 91.9MHz)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주요 하이라이트와 특별한 순간들은 추후 MBC라디오의 공식 채널 ‘므흐즈(Mhz)’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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