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아역배우 문우진의 학교 성적이 공개됐다. 18일 문우진의 어머니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학교 오자마자 기분 좋은 소식 전해주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학년 2학기의 마지막, 반 1등 전교 6등”이라며 “꽉찬 촬영 스케줄에 시험 전날까지 촬영하면서 몸까지 안좋아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라고 등만 토닥여줬는데, 우진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아들 진짜 고생했어. 마지막 시험은 인스타에 너의 노력으로 박제해 놓을게”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그런 가운데, 성적표에는 전부 A로 적혀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쁠 텐데 공부를 어찌하면 전교 6등?”, “비법 궁금”, “진짜 엄친아” 등 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문우진은 올해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NA ‘나의 해리에게’로 시청자고 만났고, 현재는 SBS ‘열혈사제2’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열혈사제’에서는 김남길의 아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생인 문우진은 지난 2016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박서준의 아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도 SBS ‘수상한 파트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뷰티 인사이드’, ‘아스달 연대기’,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했다. 또 올해 5월 크랭크업 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도 출연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문우진, SBS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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