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일침을 날렸다. 지난 14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박성광과 함께 진행한 부부 MBTI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5일 해당 영상 녹화본을 개인 계정에 게재하면서 “여보 논란 생기기 전에 그만”이라는 글귀를 첨부했다.
영상에서 이솔이는 자신의 MBTI인 ENTJ의 특징을 보고 “완전 나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성광이 “사실 ENTJ가 예쁜 분들이 많다”라고 말하자, 이솔이가 “누구?”라고 되물어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 박성광은 “글씨가 갑자기 안 보이기 시작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 ‘용감한 녀석들’, ‘시청률의 제왕’ 등 여러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특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오키오키 오키나와”, “내가 바로 시청률의 제왕, 박대표” 등 다양한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성광은 2020년 8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이솔이와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2018년 박성광이 15억 1,000만 원에 분양받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마쳤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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