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당황스러운 중국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파비앙이 출연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중국 패밀리’로 새롭게 합류한 현보나·장하이시앙은 “2011년 결혼한 14년 차 부부다. 연년생 아이와 함께 칭다오에서 살고 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 현보나는 “칭다오엔 싸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토박이 가이드 투어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힌 뒤, 현지 맛집 투어에 나선다. 두 사람은 다양한 맛집을 들러 네버엔딩 먹방을 펼치는데,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완전 먹방 가족이네! 너무 맛있겠다”라며 찐으로 부러워한다.
이후 ‘중국 대표’를 자처한 샘 해밍턴은 “얼마 전 중국 광저우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에 경찰이 출동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처럼 중국을 찾았다가 공항에 뜬 경찰 때문에 당황한 샘 해밍턴 가족의 여행 비화는 과연 무엇일까.
‘중국 패밀리’ 현보나·장하이시앙이 선보인 칭다오 찐 맛집 투어 현장과 샘 해밍턴의 중국 여행 에피소드는 오는 14일(목)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샘 해밍턴 가족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윌리엄은 체육 분야에서, 벤틀리는 학업에 흥미를 가지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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