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12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김병만의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전처 측은 이혼 소송 중에도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폭행을 주장한 날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던 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처 측이 이혼 소송 중 김병만 명의의 생명보험을 수십 개 가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힌 소속사는 “전처에게 원래 아이가 있었다. 김병만과 결혼을 해서 그 아이가 호적에 들어가 있었다. 이혼이 다 끝난 뒤에도 파양을 안하고 있다. 파양해가는 조건으로 30억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스포티비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처 A씨는 김병만이 결혼 생활 동안 상습적인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전처 측은 돌연 이혼 소장이 왔다고 주장하며 “상습적으로 맞았다.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이 있다. 잘 할 때는 공주, 왕비처럼 대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달 28일 채널A ‘절친 토크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10년 별거 끝에 이혼한 심경을 털어놨다.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하게 됐다는 그는 “사랑은 잠깐이고 (부부를) 이어줄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나는 (아이가) 간절했다”면서 “물론 그 사람의 아이도 있었지만 집에 들어가도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차례 이혼을 제안했는데 어린아이의 투정처럼 차단을 하니까 나는 그게 힘들었다”면서 “2019년 이혼소송을 했다. 법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202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2
남의 깊은 가정사 잘 모르지만 김병만씨 몇년간 생명걸고 위험한 프로그램을 열심히 했고 그덕분에 가족들 잘 먹고 살았을 터인데 이혼하는 마당에 이상한 논리로 김병만씨에게 파양조건으로 청구하는 것은 맞지않는것 같음 전남편 자식이면 당연히 전남편 이름밑으로 재 입적 하는게 맞을것 같음 서로 안 맞으면 이제 놓아주세요 서로 쿨 하게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될듯 본인들 번돈은 각자 알아서 가져 가면 될듯 뉴스에 나온대로 보험을 김병만씨번돈으로넣었으면 김병만씨꺼니까 주시고 이혼 하면될듯~난 여자인데도 무섭구만~
김금숙
생각이 잘못된사라이네~ 교사라면서 아이들이 무얼 배우나? 있을수없는일~
고용범
언제적 일인데 이제 기사를올리는 거냐?
병만씨만난김에 아이구나 한몫단단히잡겠다는 심뽀네ㅡ1년살고 대단한여지다
잘 못이 없는 사람이 이겨야 합니다. 법으로 가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