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60억 평창동 저택 내부를 일부 공개했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거실 한편에 자리한 꽃병에 물을 주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실내복 위에 두툼한 플리스를 걸치는 것으로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여전한 미모도 뽐냈다.
더욱이 이날 공개된 이효리의 평창동 집은 우드톤의 내추럴 한 무드로 꾸며져 있어 부부의 취향을 엿보게 했다.
앞서 지난 9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부부는 해당 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 후 이상순은 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리도 좀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나선 가운데 이효리는 게스트로 출연해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소셜
댓글1
고만좀요란떨고잪가져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