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신화 김동완이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6일 김동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첫 촬영으로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오형제와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동완은 독수리술도가의 셋째 아들 오흥수 역을 맡았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김동완은 배우 서윤아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으나, 서윤아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야기한 부분에서 김동완과 서윤아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서윤아는 해당 채널에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는 말에 “중학교 때부터 배우 일을 하다 보니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다.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생각보다 촬영 기간이 오래됐다는 질문에는 “한번 촬영하고 말 수도 있었다. 기약 없이 한 거다. 정해놓고 한 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차설이 불거진 것.
하지만 김동완과 서윤아가 ‘신랑수업’에서 하차한 건 아니라고 전해졌다. 김동완은 현재 영화 촬영 등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어 ‘신랑수업’ 출연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다. 하차가 아닌 잠시동안의 방학 기간인 것. 김동완 역시 방송을 통해 일본에 영화 촬영을 오랜 기간 가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원조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는 1998년 데뷔했다. 신화는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구성돼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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