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최정윤이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깨알 ‘공구'(공동구매) 홍보로 눈길을 끈다.
4일 최정윤은 개인 계정에 “분장실에서도…”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공구’ 제품과 대본을 함께 찍어 공개했다. 평소 최정윤은 “옆집사는 배우언니”로 개인 계정에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공구’에도 시선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MBC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도파민을 자극할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가슴 설레는 순정부터 시트콤처럼 재기 발랄한 재미와 통쾌한 사이다 매력까지 한 방에 선사하는 스피디한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18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의 가수이자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후 최정윤은 ‘이랜드 며느리’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3년 별거 끝에 2022년 10월, 남편과 합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정윤은 현재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앞서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이혼을 공식화하고 싶지 않았다. 나와 아이는 잘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때도 있지 않나”라면서 “딸이 ‘아빠가 없어서 아이가 그런가 봐’라는 말을 들을 까봐 그게 너무 싫었다. 서류상이라도 가정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이혼에 대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최정윤 개인 계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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