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2NE1(투애니원)의 CL(씨엘)이 뉴진스, 박재범, 정호연, 지지 하디드와의 친목을 과시했다.
4일 씨엘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과 가수 박재범, 그리고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함께 등장해 다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른바 ‘슈스’들의 친목이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 다른 영상에서 씨엘은 모델 지지 하디드와 함께 인사하며 월드스타의 글로벌 친목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지 하디드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여하면서 모이게 되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게 무슨 조합이야? 신선한데 너무 좋다”, “지지하디드 내한 행사 같은데 귀엽다”, “박재범 저 사이에 있어도 위화감 없네”, “사촌 언니 오빠들과 동생들 같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달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고베,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9개 도시, 20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투애니원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타이베이에서 추가 오픈한 회차를 포함해 전 공연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씨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