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루머에 칼을 빼든다.
오는 11월 5일(화)에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선 서울에 온 이윤진이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변호사 상담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긴장한 얼굴로 법원 거리에 등장한 이윤진은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한다.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렇게 비하할 수가 있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는 이윤진이 가짜 뉴스의 내막을 속속들이 공개할 예정이다. ‘밤일’부터 ‘열애설’까지,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가짜 뉴스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을 게시한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이윤진의 변호사 상담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거주 중인 모습이 공개했다. 발리서 취직한 근황을 공개한 이윤진은, 현재 5성급 호텔의 홍보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적응을 하고 살아야 되니까, 정말 사방팔방에 이력서를 많이 넣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이윤진은 “30군데 정도 넣은 것 같다”라며 “제가 생각보다 생활력이 되게 강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윤진은 출퇴근 시 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어까지 하면서, 현지 적응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발리 생활과 관련해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윤진이 변호사와 상담 후 어떠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지만, 2024년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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