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샤이니 민호가 자신의 하루 루틴을 공개하며 ‘프로 갓생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데이즈드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NINE HEART PICKS] 그래서 민호는 몸이 세 개래? 뭔 하루가 운동하다 끝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민호가 하루 중 꼭 하는 자신의 루틴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면 상태를 체크를 한다. 러닝을 할 때 차는 시계로 수면 체크를 해서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을 언급하며 “하지만 저는 매일 운동 완료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게 저의 두 번째 루틴인 것 같다. 세 번째는 연극을 올려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증샷 남기는 것이 저의 루틴 중 하나다. 공연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게 루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타민을 잘 챙겨먹는데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정규앨범을 위한 앨범 준비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하루하루 놓치기 싫어서 (인증샷을)SNS에 올리고 있는데 얼마 전 녹음도 다 끝났고 앨범이 나온 후 곧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하는 경기 팀의 매일 스코어를 확인하는 것이 저의 일상 루틴 중 하나”라며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것도 사랑한다. 골프면 몇 타를 쳤는지, 축구면 어느 팀이 몇 대 몇으로 이겼는지 매일 스코어를 확인한다. 전 세계의 스포츠는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으니까요”라고 스포츠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민호는 “스케줄표 정리하는 게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다. 제가 생각보다 계획형 사람이 아니어서 다음날 뭘 해야 될지 너무 시간들이 아깝더라. 그래서 쉬는 날이면 운동도 잡고 약속도 잡기 때문에 스케줄 정리를 꼭 하려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또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며 버블을 보내는 것이 루틴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자기 전에 250ml정도의 물을 꼭 마신다. 그래야 뭔가 깊은 잠에 잘 들게 되더라. 자기 전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저의 마지막 루틴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호는 11월 4일 정규앨범 ‘CALL BACK’을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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