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 스타(본명 강승원)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트리드’의 공식 계정에 댓글을 막아 이목이 쏠렸다.
30일 넷플릭스로 유명세를 얻은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식당 ‘트리드’의 계정 역시 댓글을 막아둔 상태임이 밝혀졌다. 앞서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 댓글도 막아 소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 전처 A와 옛 여자친구 B의 폭로를 보도했다. 트리플스타와 A는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실혼 관계였으며,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플스타는 B와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다. B는 “보통의 연인처럼 교제하다 하루아침에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잠수이별을 당했다”라고 주장했고, 트리플스타는 “B와 1~2개월 정도 만났다. 서로 생각이 달라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중은 트리플스타의 공식 해명을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통’을 선택했다.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기에 대중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시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행사 예약이 단 10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이 직접 제공하는 미식 행사에 수십만 명의 예약자가 몰린 것. 해당 행사에는 트리플스타 역시 셰프로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흑백요리사’ 출연진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기에 트리플스타의 논란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논란이 트리플스타의 식당에도 타격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트리드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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