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우주소녀 보나(본명 김지연)가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리를 공개 응원했다.
28일 보나는 개인 계정에 ‘정년이’에 출연 중인 김태리의 모습이 나온 사진을 찍어 이모지를 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의 모습과 보나가 단 이모지가 표정이 유사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들의 인연은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시작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태리는 태양고 펜싱부이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나희도 역을 맡았으며, 보나(본명 김지연)는 고유림 역을 맡았다. 촬영 당시에도 김태리와 보나는 다정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열띤 촬영 후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서로를 챙기며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찐친 케미를 발휘하며 촬영에 임했으며, 이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며 서로를 응원해 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 중인 tvN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보나는 2024년 TVING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해 열연했으며, 2025년 SBS ‘귀궁’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를 만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보나,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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