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일간 베스트) 의혹을 부인했다.
미미미누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내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면서 글을 게시했다.
그는 “내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내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힌다”며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아울러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미미미누의 유튜브 시청 기록이 공개되며 일베 회원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미미미누는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입시, 교육 콘텐츠 등을 다룬다.
최근 미미미누는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5수 끝에 고려대에 입학했다며 “동갑내기 14학번 선배들에게 족보와 좋은 정보를 공유 받아 모든 수업에서 ‘A+’성적을 받고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며 입시 비화를 전했다.
미미미누는 또 대학교 과제로 올린 영상이 이슈가 돼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채널 개설 비하인드를 소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미미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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