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류준열이 글로벌 NO.1 시상식 ‘AAA 2024’를 이끌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류준열이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류준열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유의 노련하고 센스 있는 진행 실력에 더해 빼어난 영어 실력으로 ‘AAA 2024’를 이끌며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류준열은 지난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개막식 MC로 글로벌 영화제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이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Asia Artist Awards’에 MC로 전격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올해 3월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에 휩싸이자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면서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혜리의 저격에 한소희 역시 지지 않고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불을 놓으며 전 연인과 현 연인 사이의 갈등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혜리와 한소희가 해당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며 사태는 마무리 됐지만, 각종 논란 속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국 공개 연애 15일 만에 초고속 이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AAA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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