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윤수가 ‘대도시의 사랑법’ 1위를 하면 1000명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했다.
19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드라마 #대도시의사랑법 시청률 공약은 얼루어에서 할게요 #남윤수 #권혁 #나현우 #진호은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하는 남윤수, 권혁, 나현우, 진호은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윤수는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짜릿한 장면들이 생각보다 많다”라고 어필했고 나현우는 “감독님들이 에피소드 마다 달라서 색깔이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권혁은 “다양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서 캐릭터들을 보는 맛이 있지 않을까 한다. 다 색깔이 완전 다르다”라고 밝혔다.
극중 고영의 매력에 대해 남윤수는 “쿨한 것 같다. 많은 연인과 헤어짐과 만남을 빠르게 하니까”라고 밝혔다. 권혁과 진호은은 “귀엽다”라고 고영의 매력을 짚었고 나현우는 입술이라고 대답하기도.
이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남윤수는 “99%”라고 답하며 “그 (촬영)당시에는 저는 그냥 고영이었다. 매일 촬영을 하다보니까 쉴 때는 잠만 자고 일어나면 고영으로 연기를 계속 했다”라고 털어놨다.
남규 역의 권혁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10%라고 답하며 “저랑 좀 다르긴 한데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수 역의 나현우는 “고영 50%, 영수 50%가 저에게 있지 않나 한다”라고 대답했다. 규호 역의 진호은은 “저는 규호가 사랑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인 게 큰 매력인 것 같다. 싱크로율은 한 60~70%정도 되는 것 같은데 더 닿아있고 싶었다. 규호는 저에게 정말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남윤수는 “제가 고민을 해봤었는데 같이 나오는 배우 분들과 (OTT)시청률 1위를 찍게 되면 1000명과 프리허그 하겠다”라고 공약을 밝혔다. 이에 진호은, 권혁, 나현우 역시 프리허그 공약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퀴어 멜로드라마로 작가 고영(남윤수 분)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10년 간의 과정을 그린 작품. 10월 21일 티빙에서 공개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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