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승아로운’ 팀원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에 깜짝 놀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20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승아로운 팀원들의 깜짝 생일 축하에 감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아로운 팀원들은 윤승아 몰래 깜짝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윤승아는 “촬영 당일 한 쪽은 촬영 핑계로 저 잡아두고 한 쪽은 몰래 케이크를 들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이라고 알고 있던 윤승아는 팀원들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승아는 “너무 깜짝 놀랐다. 친구까지 깜짝으로 와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하며 “진짜 하나도 몰랐다”라고 전혀 눈치 채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어 팀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풀어 본 윤승아는 취향 저격 잠옷 선물에 “너무 내 스타일이다. 너무 잘 입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필름 카메라용 필름과 필름 통 선물에도 감격하며 “고마워요.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꾸준히 필라테스 운동을 다니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오늘도 운동을 마무리하고 집에 간다. 할 때는 힘든데 운동 하면 진짜 몸이 확실히 시원한 것 같다”라며 “요즘에 좀 꾸준히 하니까 다이어트 효과도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운동하면 원하는 몸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엄마의 삶으로는 불가능한 일정”이라고 현실 육아에 바쁜 엄마들의 삶을 언급했다.
윤승아는 식단에 대해서는 “요즘 하루에 점심만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아침에는 건강식, 저녁은 바나나나 샐러드를 먹고 있다. (집에 가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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