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레드벨벳 예리(25)가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16일, 레드벨벳 예리가 “진짜 안 꾸미는 나!”라는 문구와 함께 2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리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있다. 정돈되지 않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은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예리는 불을 쬐고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그는 잠바에 얼굴을 묻은 채 불을 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예리는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예리는 양손을 뺨에 대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예리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모자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무채색 의상과 대조되는 그의 붉은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예리는 흑백 사진을 공유했다.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예리의 게시물은 게시 16시간 만에 ‘좋아요’ 26만 개를 달성했다. 누리꾼은 “귀엽다”, “안 꾸며도 웬만한 사람보다 예쁘다”, “일상 예리 ‘느좋'(느낌 좋다)이다”, “안 꾸며도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넥스트’를 통해 예리와 인연을 맺게 된 배우 이찬형과 서동현은 “다 촬영장 가는 옷이지?”, “진짜 20장을 다 채워버리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예리는 지난 2015년 레드벨벳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예리 합류 이후 레드벨벳은 노래 ‘빨간 맛’, ‘피카부’, ‘필 마이 리듬’ 등을 발매했다.
예리는 지난 2021년부터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는 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청담국제고등학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