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정년이’의 셀링 포인트로 정은채의 얼굴을 꼽아 눈길을 끈다. 무슨 사연일까.
15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엔 “반응 제대로 터진 드라마 ‘정년이’ 페꾸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등 ‘정년이’의 주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년이’ 페이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영상 속 김태리는 ‘정년이’의 대표 썸네일로 정은채의 국극 장면을 꼽고는 “우리 드라마의 셀링 포인트가 바로 이분의 얼굴이다. 시선을 끌어 모으는 우리 왕자님의 화려한 비주얼이 있다. ‘정년이’를 보면 왕자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하고 있다 보니 화려한 무대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관전 포인트도 덧붙였다.
신예은은 처음으로 국극을 접하고 문화 충격을 받은 김태리의 모습을 대표 썸네일로 꼽고는 “김태리의 아우라에 동공지진을 느낄 것이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클릭할지도 모른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목검을 든 신예은의 스틸컷을 대표 썸네일로 꼽은 라미란은 “뭔가 액션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시청자들을 낚는 거다. ‘대단한 액션인가’하고 들어왔다가 새로운 세계에 빠지게 될 것. 무서워서 보게 될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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