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14일(현지 시간) 소연은 “올 해도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준 내 유민이”라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연은 두바이의 유명 레스토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두바이에서의 첫 번째 생일, 완벽했다”라며 행복한 생일 소감을 전했다.
소연은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이들이 9살 연상연하 커플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에서 활동 중이다. 소연은 두바이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조유민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이에 이들이 생일파티를 두바이에서 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가 하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 조유민은 주장 김민재의 파트너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소연은 티아라의 前 멤버로, 데뷔 후 팀 내에서 메인보컬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소연은 약 8년 동안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7년 5월 15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하였다.
최근 소연을 제외한 티아라의 다른 멤버 함은정, 효민, 지연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소연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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