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효연이 대세 신인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춤 실력을 칭찬하며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아이돌로 꼽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의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선 ‘이게 왜 서운해? 숨 막히게 안 맞는 INFP 종민과 ESTP 효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 김종민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4, 5세대 아이돌 중 콜라보 하고 싶은 후배는”이라는 질문에 효연은 “저는 남돌과 해보고 싶다. 제가 요즘에 춤 잘춘다고 하는 친구들이 우리 회사라서가 아니고 라이즈가 춤을 진짜 잘춘다”라고 효연이 인정하는 춤짱 아이돌로 라이즈를 꼽았다.
효연은 “멤버 중에 쇼타로라는 친구가 일본에서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고 (라이즈가)날아다니더라”라며 “콜라보가 아니더라도 챌린지 같은 거 춤춰도 잘할 것 같다”라고 밝혔고 김종민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또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 “야식을 안 먹거나 술을 안 먹거나 한다.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는 스타일이다. 정말 스트레스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관리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네 번씩 부지런히 하는 편이고 피부관리는 멤버들이 각자 모일 때 각자 파우치에서 꺼내는 게 다 다르다. 그래서 빠르게 스캔한다. 그래서 피부는 정착한 것은 없고 계속 돌아가면서 쓰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취미부자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에는 “그게 오히려 소녀시대 전성기 때 그때 취미가 최고 많았던 것 같고 요 근래에는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스키, 가을에는 캠핑 등 시즌별로 정해져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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