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라이즈 승한이 그룹에서 탈퇴할 전망이다.
11일 SWAY에 따르면 라이즈 멤버 승한의 팀 복귀가 최종 불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의 그룹 복귀를 두고 최근까지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류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활동 중단 10개월째에 내려진 결정으로, 라이즈 멤버(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역시 승한의 탈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간 안에 승한의 팀 탈퇴를 정리할 예정이다.
앞서 승한은 여러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해 8월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며 논란을 빚었다.
당시 소속사는 “라이즈 멤버의 사생활 관련 사진이 무단 게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추가 게시 및 유포 등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승한 역시 “데뷔를 앞둔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치고 멤버와 회사에도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3개월 뒤 승한은 미성년자 시절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사진과 타 그룹 멤버와 나눈 대화 등이 유출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승한 역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승한의 활동 중단 이후 라이즈는 6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7
12일에 올라올거 모르고 오늘 내신거죠? ㅋㅋ
저기요 sm 공식이랑 아예 반대되는 입장문을 내셨는데요? 거짓 기사 내지 좀 마세요
사실이길....
이게 진짜였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