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트리플스타’의 결혼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9일 국내 한 커뮤니티에서는 ‘트리플스타’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트리플스타’로 추정되는 남성의 결혼사진이 다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리플스타가 결혼한 줄 몰랐다”, “미혼인 줄 알았는데 신기하다”, “생각도 못 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트리플스타의 개인 계정에는 그의 결혼 소식을 담은 글이나 사진이 없어 아직까진 추측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트리플스타’는 화제의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거머쥐며 유명세를 탔다.
‘흑백요리사’는 80명의 신예 셰프(흑수저)와 20명의 유명 셰프(백수저)가 요리 실력을 겨루는 형식으로, 총상금 3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각 라운드는 다양한 요리 과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테스트하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과 관객의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화에서는 셰프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연 과정에서 ‘트리플스타’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의 본명은 강승원이며, 트리드(Trid)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트리플스타’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의 수셰프로 경력을 쌓았고, 정교한 칼솜씨와 창의적인 요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흑백요리사’ 덕분인지,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이 많아 많은 사람이 레스토랑 예약에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트리플스타’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사생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트리플스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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