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사랑 넘치는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10일 김나영은 “사랑 가득 했던 스물다섯번째 생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아 한 식당에서 파티를 즐긴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나영은 아이보리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하고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실버 귀걸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날렵한 턱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칼단발 헤어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네? 열아홉번째인줄요”, “미성년자가 술드시면 어뜨케요!!!!!! 19번째잖아요”, “스물한번 아닌지~”, “스물네번째 아니었나요”, “나이 속이지마요 ~”등 김나영의 너스레를 가뿐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김나영은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놀러와’,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걸스’, ‘식신로드’ 등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김나영의 트랜드 매거진’, ‘이혜영의 여자&’ 등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한 김나영은 남다른 패션센스로 다양한 브랜드 모델을 도맡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2019년 이혼해 현재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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