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김현숙이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김현숙은 “청청, 가을, 3대장, 진청, 브라운 깔맞춤, 코발트, 블루립”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원해진 날씨에 계단에 걸터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현숙은 청바지에 청자켓을 착용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운 색상의 구두와 가방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더했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스키니진에도 굴욕 없는 김현숙의 명품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현숙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김현숙은 14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을은 청청이죠”, “점점 이뻐지심”, “예쁘네요”, “색감이 완전 가을가을하게 잘 어울려용”, “많은 작품 부탁드려요 오래보고 싶은 나의 최애배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현숙은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무려 시즌17까지 이어진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김현숙은 주인공 이영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현숙은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아들은 현재 김현숙이 양육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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