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태영이 9살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소개했다.
1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엔 “손태영이 출국을 준비하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카메라 앞에 선 손태영은 “룩희는 학교에 갔고 리호는 등교가 늦어서 좀 전에 일어나 준비 중이다”며 아침 일상을 전했다.
이어 “리호 씨는 나보다 준비가 길다”면서 “화장대를 보면 웃긴다. 나보다 스킨케어 제품이 더 많다. 어찌나 바라는 게 많은지 귀엽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날 리호 양이 내려오지 않자 직접 그의 방으로 간 손태영은 등교 룩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리호 양을 위해 직접 옷을 골라줬다.
이어 각종 스킨케어 제품들로 가득한 리호 양의 화장대를 비추곤 “역시 나보다 많다. 정리도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영은 양 갈래 땋은 머리를 한 리호 양의 깜찍한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리호 본인이 직접 머리를 땋았다. 난 이러고 학교에 갈 줄 알았는데 이걸 풀면 펌처럼 된다고 한다”면서 사춘기 소녀의 일상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손태영은 리호 양의 등교 후 텅 빈 방을 둘러보며 “이렇게 정리를 잘하고 갔다. 리호 귀엽다”며 딸 사랑을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동료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태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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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기사거리가 되는귄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