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군 복무 중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누비아 매거진(Nubia Magazine)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뷔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선정 기준은 대륙 전역의 팬들이 참여한 광범위한 글로벌 투표에 따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뷔는 163개국에서 총 700만 표 이상을 획득했다. 그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30),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38), 레게 장 페이지(36)를 제치고 당당히 잘생긴 남자로 선정됐다.
누비아 매거진은 뷔의 특별한 매력이 눈에 띄는 외모 그 이상이라며 그를 진정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은 다방면에 걸친 재능과 넘치는 존재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가 겸손하고 친절하다며 신체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변함없는 헌신과 팬에 대한 사랑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다고 덧붙였다.
뷔는 지난해 12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그는 군사경찰단 소속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앞서 뷔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증량해서 전역할 것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근황 사진에서 근육으로 다져진 몸으로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이었다.
자신이 한 말에 관해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뷔의 모습에 팬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뷔가 다치지 않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멋진 몸도 만들어 전역하길 응원하고 있다. 뷔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