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크리에이터 산범이 남편 공혁준도 놀랄 만한 아이돌 미모를 선보였다.
25일 산범은 서울시 성동구 소재 화장품 매장 앞에서 지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범은 핑크색 에이블리 치마에 검은색 핸드백을 어깨에 매고 있으며 여유로운 미소로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산범은 사진과 함게 “지인이 짱비싼 카메라로 찍어줬다”며 “어떻냐”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에 크리에이터 공혁준은 산범의 게시물을 캡처해서 메신저로 “저거 누구니”라고 장난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대중은 “새로 나온 AI 프로필인줄 너무 예쁘다”, “사나 닮았다”, “너무 예뻐서 그림인 줄 알았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산범은 2001년 생으로 5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주로 일상 브이로그나 메이크업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9살 연상인 프로게이머 출신 공혁준과 웹예능 ‘머니게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산범은 지난 2022년 9살 연상 프로게이머 출신 공혁준과의 혼전 임신과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산범이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공혁준은 2023년 라이브 방송에서 팬과 소통하던 중 “암세포가 발견돼 검사해보니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1기 수준이라 치료받으면 문제가 없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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