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이유비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공개했다.
24일, 채널 ‘또유비’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이 유튜버 엄지윤으로 부활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유비는 엄지윤과 함께 미래의 남자친구를 예측하는 타로를 봤다.
이유비가 처음 뽑은 타로 카드에는 이마가 넓은 남자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타로 카드에 충격을 받은 이유비는 결과를 번복하며 재시도했다.
두 번째 카드에서는 의미심장한 결과가 나왔다. 미소년의 기운이 느껴지는 인물이 등장하자 이유비는 “굉장히 잘생겼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점술가는 “몸매보다는 외모가 빛나는 편. 귀공자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유비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점술가는 “외국과 관련될 가능성도 있다”라며 상대가 유학생일 확률도 언급했다. 그러자 이유비는 박수를 치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유비는 “그럼 이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 되겠다”라며 선전포고했다.
이유비에 이어 엄지윤도 타로를 봤다. 점술가는 “일단 사회성이 되게 좋다, 금전적인 성향이 많고 외국 기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엄지윤은 “저 외국인 만나고 싶어요, 선생님”이라며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점술가의 예측대로 이유비, 엄지윤이 미래 연애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 딸로, 친동생인 이다인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해 4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엄지윤은 KBS 3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지난 2018년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구독자 300만이 넘는 채널 ‘숏박스’를 비롯해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또유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