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삼시세끼’에 뜬다.
23일 김남길의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김남길은 tvN ‘삼시세끼 라이트’의 촬영을 마쳤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10년째 같이 밥 먹는 사이, 차승원 유해진의 스페셜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첫 방송돼 11.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임영웅이 첫 게스트로 나서며 화력을 폭발 시킨 가운데 김고은에 이어 김남길까지 출연을 예약하며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일찍이 김남길은 유해진과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삼시세끼’에서 보여줄 케미와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근 김남길은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SBS ‘열혈사제2’ 촬영에 한창이다.
‘열혈사제’는 김남길에게 생애 첫 연기 대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당시 김남길은 “배우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크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되니까 오늘은 그게 쉽지가 않다.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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