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김윤지가 출산 후에도 월드스타다운 자기관리를 선보였다.
22일 김윤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늘도 해님도 바람도 너무 예뻤던 오늘. 주말 육아하며 운동하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윤지는 아기띠로 아이를 고정해 팔을 올리고 다리 운동을 하며 육아와 동시에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지는 아기띠를 풀고 복근과 코어를 단련하는 고난도 운동을 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김윤지는 출산 전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출산한 김윤지는 아이를 낳은 지 10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납작배’를 자랑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 본다고 핑계 댔는데 반성했다”, “아기 태어나면 김윤지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동기부여 충천하고 간다” 등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해 NS윤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그는 ‘동상이몽2’에서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8년간 가수 활동하며 번 돈보다 많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김윤지는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이하 ‘리프트’)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리프트’는 베테랑 도둑이 이끄는 전문 털이범 일당이 ‘상공 12,000미터’ 비행기 금고에서 5억 달러(한화 약 6681억 원)의 금괴를 훔치는 작전을 담은 영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김윤지, 넷플릭스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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