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로맨틱한 무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부케를 든 채로 밝게 미소 지은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수트 차림의 조세호는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건 물론 밝은 얼굴로 예비신랑의 행복을 전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지난 5월 절친 남창희와 함께 이경규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했던 조세호는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성향이 남창희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같이 있으면 남창희와 같이 있는 것처럼 편하다. 나는 남창희랑 노는 걸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다. 그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다”면서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조세호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엔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핑크빛 무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세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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