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13일 리사는 “VMA에서 처음으로 ‘ROCKSTAR’와 ‘NEW WOMAN’을 공연하며 만든 또 하나의 핵심 기억”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진행된 ‘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 참석한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강렬한 빨간색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과감한 의상에 시원하게 드러난 리사의 쭉 뻗은 각선미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크롭 의상에도 굴욕없는 리사의 홀쭉한 허리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가 감틴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사 정말 멋있다”, “뜨거운 무대”, “너무 자랑스럽다”, “리사 최고”, “우리의 록스타!”, “진짜 멋진 여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리사는 ‘MTV VMA’에 시상식 공연자로 출연해 ‘록스타’와 신곡 ‘뉴 우먼'(New Woman)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사는 2022년 ‘라리사'(LALISA)에 이어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두 번째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특히 두 번 이상 ‘베스트 K팝’을 받은 솔로 가수는 리사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뉴진스,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사는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컴백인 ‘록스타’로 상을 받아 특별하게 느껴진다.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각 멤버들은 각자 개인 소속사를 차리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중이다. 로제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적과 함께 솔로로 컴백한 리사는 ‘ROCKSTAR’ 발매 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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