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하츄핑을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초통령’의 위엄을 드러냈다.
11일, 아이브 장원영이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전 세계 다이브(아이브 팬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4년은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원영은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높게 묶어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양갈래로 머리카락을 묶은 그의 모습은 인기 캐릭터 하츄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장원영은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어둠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피부와 반짝이는 입술을 자랑하며 ‘천상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다른 사진에서 장원영은 머리카락을 땋은 뒤, 양갈래로 묶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해당 사진에서 장원영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다리 길이를 자랑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검은색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윙크를 하고 턱을 괴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장원영의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게시 20시간 만에 ‘좋아요’ 115만 개를 기록했다. 그의 팬은 “장원영 너무 예쁘다. 예쁘다는 말도 부족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그는 지난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원영은 지난 2022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사이버 렉카 ‘탈턱수용소’가 게시한 영상으로 인해 루머 유포 피해를 받기도 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사랑의 하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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