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신혼집 매매가가 매입 10년 만에 2배 가까이 뛰어 화제다.
지난 8월 12일 세븐, 이다해 신혼집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A 고급빌라 전용 면적 240㎡ 2층 한 세대가 56억 원에 매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은 이다해가 지난 2013년 매입했고,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원대였으며,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전용 면적 491㎡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평수 매매 계약은 지난 2021년 10월 7일 8층 매물이 46억 원에 거래된 뒤로 3년 만에 성사됐다. 고급빌라로 알려진 이곳은 세븐, 이다해 부부뿐만 아니라 상류층과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 빌라는 2012년 준공돼 7호선 학동역, 강남구청역 및 9호선 선정릉역에 인접해 있다. 공급 면적은 491㎡, 540㎡ 타입으로 구성돼 총 18세대가 거주 중이며 주차 대수는 세대당 4대에 이른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이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세븐, 이다해 부부 세대의 면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은 평수인 491㎡ 타입이라면 8월 실거래가 56억 원 기준 31억 원의 차익을, 540㎡ 타입이라면 그 이상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다해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중국에서 4시간 만에 100억 원을 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
이다해는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의 어마어마한 매출을 언급했다. 이에 MC들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매출을 묻자 이다해는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씨도 다 하는데 보통 100억 원은 그냥 나온다. 4, 5시간 만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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