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
지난 9일, 아스트로 윤산하는 개인 계정에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공개했다. 윤산하는 사진과 함께 “199999수하생축”이라는 글귀를 남겨 문수아의 생일을 기념했다.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들고 행복해하는 문수아의 모습과 윤산하와 문수아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해 남매처럼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 속 해맑아 보이는 문수아의 모습은 팬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윤산하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빈자리 채워주는 너무나도 다정한 오빠다”, “서로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는 반응과 함께 수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1999년 9월 9일생인 문수아는 지난 2021년 그룹 빌리의 멤버로 데뷔했다. 문수아는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친동생이다.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윤산하와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택에서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문수아는 문빈의 비보를 겪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그 후 지난 5월 그룹 빌리의 첫 완전체 단독 팬콘서트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통해 활동에 복귀했다.
문수아를 여동생처럼 아끼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윤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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