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10일 신봉선은 “짧은 1박 2일의 여정이였지만 모든게 완벽했던 힐링여행”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평의 한 풀빌라에서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긴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봉선은 개성있는 디자인의 민소매 롱 원피스를 착용하고 트렌디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반지, 팔찌 등 실버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시켰다.
민소매 원피스로 드러난 신봉선의 직각 어깨, 탄탄한 팔근육, 날렵한 턱선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은 그간의 노력이 느껴지는 선명한 쇄골과 손에 얼굴이 반이 가려지는 소멸 직전의 얼굴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물에 발을 담근 신봉선의 선명한 발가락 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너무예뻐요”, “음~ 너무 좋았겠당”, “언니 즐거운 하루되세요”,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넘 예뻐요”, “걸그룹 멤버 닮았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 SBS ‘웃찾사’의 ‘미녀 응원단’ 코너를 통해 데뷔한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 MBC ‘무한걸스’, SBS ‘영웅호걸’, ‘골드미스가 간다’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 중이며 자신의 채널 ‘ㄴ신봉선ㄱ’을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ㄴ신봉선ㄱ’을 통해 다이어트로 11.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봉선은 “인바디 점수가 84점이 나왔다”며 이는 또래 중 상위 1%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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