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해인(36)과 정소민(35)이 완벽한 키 차이를 보여주며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7일, 배우 정소민이 “벚꽃나무 승효석류 & 이팝나무 승효석류 = 오늘 밤 엄마친구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 정해인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소민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흰색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정해인은 정소민과 대비되는 검은색 의상을 착용해 깔끔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정소민과 정해인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키 차이를 자랑했다. 정소민과 정해인의 키는 각각 163cm, 178cm로 알려졌다.
정소민은 저녁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공개했다. 정소민은 흰색 셔츠와 짧은 치마를 착용해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고, 정해인은 따뜻한 색감의 카디건을 착용해 설렘을 유발했다.
정소민과 정해인은 다리 위에서 등을 기댄 채 허공을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손을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장난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정소민의 게시물은 ‘좋아요’ 157만 개, 댓글 1만 개를 자랑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키 차이 설렌다”, “정해인이랑 정소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은은 “싸우지 좀 마”라는 댓글을 남겼고, tvN은 “꽃보다 승효석류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소민과 정해인이 출연 중인 tvN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8월 17일 첫 방송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7.5% 최고 8.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8일 방송된’엄마친구아들’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 끝에 마음을 전한 최승효는 배석류(정소민 분)에게 “너도 네 마음을 들여다보라”면서 고백에 대한 대답의 유통기한을 정했다. 한편, 송현준(한준우 분)은 배석류와의 재회를 위한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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