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주현영이 자신의 홈케어 피부관리법을 공개하며 중요한 날 하루 전에는 피부과도 간다고 솔직 고백했다.
4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유튜브 쇼츠를 많이 보면 갑자기 뜨는 화면? (주현영이 실제로 겪은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주현영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 중인 주현영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실수한 에피소드가 있나?”라는 질문에 “라디오 생방송에서 브랜드명을 언급하지 않으려고 ‘디즈니 플러스’를 ‘디즈니 땡 플러스’로 이야기 했는데 (부스)밖에서 ‘어이없음’이런 반응이더라. 제가 (브랜드명을)다 이야기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라고 방송 실수담을 공개했다.
또 “쇼핑앱을 통해 최근 구입한 아이템은?”이라는 질문에 예수님 조각상을 샀다며 “제가 원래는 기독교다. 그래서 신성한 기운을 받고 싶어서 부처님 조각상이나 십자가 이런 거를 집에 두는데 정작 예수님 조각상이 없어서 서운해 하실까봐 그래서 조각상을 샀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독립 후 혼자 사는 주현영,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진짜 자취 고수 분들 앞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좀 부끄럽긴 한데 만약 월세라면 일단 월세 자동이체를 꼭 해놓으시라. 저는 너무 잘 깜빡해서 몇 번 씩 밀리고 이랬었다“라고 자신의 실수담을 언급했다. 이어 ”설거지 하시고 바깥에만 닦는다고 될 일이 아니더라. 냄새 올라오고 날파리 올라오더라. 특히 여름이니까 배수구 청소해주고 있다“라고 자취 꿀팁을 전했다.
“피부 관리는 정말 피부과 대신 홈케어로 하나?”라는 질문에는 “저 피부과도 조금 간다”라고 밝히며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하루 전에 간다. 가서 ‘하루 전에 하면 좋은 거 부탁드립니다’라고 할 때도 있고 집에서 할 때는 마스크팩을 진짜 자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하고 하루에 두 번씩 한다. 또 홈케어 기기를 구매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해주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보그 코리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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