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JTBC·웨이브 연애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연자에서 현실 커플이 된 김윤재, 이윤하. 이들은 오는 2025년 초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는데, 누리꾼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5일 김윤재와 이윤하의 채널에는 Q&A 영상이 게시됐다. 두 사람은 ‘연애남매’ 마지막 촬영 이후 공항에서부터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연애남매’는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호칭에 관해 김윤재와 이윤하는 서로를 ‘여보’라고 부른다고 얘기했다. 김윤재는 1994년생, 이윤하는 1989년생으로 이윤하가 5살 연상이다.
처음에 김윤재는 이윤하를 누나라고 불렀지만, 사귀고 나서부터는 누나 대신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에 자칫 버릇없어 보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겨 애칭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시도했고 현재 서로에게 ‘여보야’라며 편안하게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재와 이윤하는 ‘연애남매’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 당시 김윤재는 이윤하만을 바라보는 직진남으로 많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그는 프로그램 종영 하자마자 자신의 계정에 “이윤하”라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여전히 이윤하 밖에 모르는 면모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5일 김윤재와 이윤하는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결혼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드레스나 턱시도를 고르는 과정 혹은 스튜디오 촬영 간 것을 공개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들의 사랑에 많은 이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한 집에 모여 혈육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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