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우리의 기억 속 귀여운 아역 배우들이 훌쩍 성장해 놀라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귀여움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은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다. 영화 ‘아기와 나’로 데뷔해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국 랜선 이모,삼촌들을 사로잡았던 메이슨은 그의 동생 둘째 메이빈, 셋째 메이든과 함께 ‘슨빈든’ 3형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에서는 메이슨 3형제의 캐나다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약 8년 전부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펼쳐진다.
메이슨은 스타의 삶을 뒤로 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메이슨은 현재 의대 지망을 꿈꾸고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게다가 전교 1등이라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가 좋아했던 의찬이(김성민) 또한 방송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성민은 지난 2020년 결혼해 판교에서 아내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달이’ 김성은은 “의찬이 결혼식장에서 눈물이 나더라. 아들 장가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의찬이 아내와도 연애 때부터 셋이 잘 만나고 놀았다”라고 말했다.
아역배우 박민하도 사격선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이자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야왕’, 영화 ‘감기’, ‘공조’ 등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박민하는 사격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박민하는 지난 2022년 8월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해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4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하는 ‘사격황제’ 진종오에게 개인레슨을 받기도 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진종오는 “타고났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SBS ‘순풍산부인과’, SBS ‘붕어빵’, 박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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